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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행복(시편 100편 1~5절)

2011.05.21 15:06

홈지기 조회 수:7411


시편 100편 1~5절
1.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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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에 가족주일예배를 드리게 해주심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정이 늘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가정, 따뜻한 가정, 웃음이 넘치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러한 우리 가정이 되도록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먼저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감사하면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게 됩니다.
누가복음 17장11-19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열사람의 문둥병자를 고쳐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드린 사람은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물으셨습니다. “나머지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섭섭해서일까요? 더 풍성한 은혜를 잃어버린 그들이 안타까우셔서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하십니다. 감사의 문으로 들어가게 하십니다. 감사의 눈으로 보는 자 되게 해 주십니다.

  감사하면 그 선하심이 열매로 나타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소냐 류보미르스키 교수는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실험을 하였습니다.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살면서 고마운 일을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편지를 쓰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사람들은 감사한 일을 생각하고, 편지 쓰는 것만으로 행복해 했습니다. 이 실험이 계속되는 동안 그들은 행복을 깊이 느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소냐 교수가 말했습니다. 행복과 성공의 기준은 가진 것이 아닙니다. 이룬 것이 아닙니다. 감사입니다. 내가 감사하는 만큼 내 인생은 행복하고 성공한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사람의 참된 표식입니다.
3절입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그러면서 그의 것, 그의 백성, 그의 양의 표징을 말합니다. 4절입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이 표징, 표식이 우리 가족 모두에게 날마다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가족의 하루가 감사로 시작하고, 감사로 마무리하게 되기 원합니다. 하루의 삶에서 드나드는 문이 감사의 문이 되기 원합니다. 그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다고 외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 2011년 5월 22일 가족예배자료-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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