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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에베소서 5장 18절)

2011.06.04 19:16

홈지기 조회 수:6548

(에베소서 5장 18절)
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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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로 부활절기가 끝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부활의 능력을 충만하게 누리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부터는 성령강림절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성경말씀을 읽으셨습니까?

  술 취하지 말라.
사도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며 술 취하지 말라고 합니다. 성령이 충만한 삶과 술 취하는 삶이 왜, 어떻게 반대가 될까요? 성령 충만한 삶은 생각하는 가운데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생각입니까? 8절입니다.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요, 빛의 자녀라는 생각입니다. 10절입니다.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는 생각입니다. 19절입니다.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려는 생각입니다. 이 생각들로 가득한 마음, 성령으로 얼마나 충만해지겠습니까? 그런데 술 취하면 생각을 잊어버립니다. 생각하기를 싫어합니다. 생각 없이 살아가게 합니다.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5절입니다. 지혜 있는 자 같이 행하기 위해 어떻게 행할 지를 자세히 주의하라고 합니다. 빛으로, 빛의 자녀로 살게 하신 날, 내가 무엇을 할까를 자세히 주의함으로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삶을 사시게 되기 바랍니다. 오늘 내가 하나님을 무엇으로, 어떻게 기쁘시게 해 드릴까를 생각함으로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을 주신 하나님 안에서 마음으로, 무엇으로, 어떻게 노래하며 화답하는 삶을 살까를 생각함으로 성령이 충만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오늘, 어떤 일이 우리에게 주어질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한숨 지며 살 수 있습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암몬과 모압과 세일산 주민들의 동맹군을 맞아 싸워야 했던 여호사밧을 압니다. 그는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절망할 것인지 하나님을 노래할 것인지! 그는 하나님을 노래하기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을 노래하고 찬양했습니다. 그가 서 있던 이름 없는 골짜기, 절망이 가득한 골짜기를 브라가(송축의) 골짜기가 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일을 생각하여 성령이 충만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2011년 6월 5일 교육자료-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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