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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일도 모레도(누가복음 13장 33절)

2011.06.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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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3장 33절)
13.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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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행복의 길을 가기 원합니다. 우리 가족 모두의 길도 행복의 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마다 다른 행복의 길이지만,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날마다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 길을 갈 수 있어서 기쁜 것입니다. 감사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실 때 바리새인 하나가 와서 말헀습니다.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하리니” 이 행복의 길을 가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바랍니다.

  열매 있는 길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그 길을 가면서 열매가 있어야 복된 길입니다. 잎만 무성하다면? 길 가시던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으신 것도 이 깨달음의 은혜를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 가족이 가는 길이 열매있는 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열매있는 길을 가기 위하여 서로 격려하고 축복하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가는 그 길의 열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라.”(요한복음6장38절) 이 길을 가셨기에 목마르고 시장하셨음에도 말씀하셨습니다.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라.”(요한복음4장32, 34절)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을 가며, 세상이 줄 수 없는 양식으로 기쁨을 얻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른 사람이 깃들이고 쉼을 얻을 수 있는 길
우리 가족의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가는 길이 이런 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누군가가 내게서 쉼과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길이기를.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마태복음11장28절) 그리고 이 길을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가셔야 한다고 하시고 이 길을 가셨습니다. 또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르라!” 이 길을 주님과 함께 가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11년 6월 26일 가족예배자료-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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