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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목에 매며 네 미간에 붙여(신명기 6장 4~9절)

2010.07.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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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6장 4~9절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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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은 모든 생각에 모든 삶의 원칙에 나타나야합니다.
이것이 은혜요 복입니다. 하나님이 내 삶에 나타나시고 또 역사하심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말로만 나타나는 믿음이 되지 않도록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모세는 이스라엘을 향해 말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하다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삼고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이제부터 누리게 될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뜻을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흑암의 세계에서 건져내셨습니다.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2장9절) 이 은혜를 풍성히 누리며 살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손목에 매고 미간에 붙이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은 그것을 보이기 위한 것으로 삼았습니다. 기도도, 금식도, 예물드림도, 열심까지도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려 하기보다는 하나님께 더 받아내는 수단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은혜는 천대까지 죄는 삼사 대까지
왜 하나님의 뜻을 몰랐습니까? 자녀들에게 가르치지 않아서 입니다. 말씀을 달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생각과 행동은 별개였습니다. 기도하라고는 하지만 기도의 본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감사하라고 하지만 원망과 불평이 앞섬으로 감사의 본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천대에까지 누리는 은혜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가르침을 통해 누리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영광과 복을 예비하고 누리게 해주시기 위해 말씀하셨습니다. “네 생각이 내 생각이 되게 하라. 네 손의 수고가 내가 행하는 일이 되게 하라.” 이 말씀을 손에 매십시오. 미간에 붙이십시오.  믿음 안에서 승리의 기쁨으로 날마다 넘쳐날 것입니다. “나의 나됨은 하나님의 은혜라.” 예수님의 이름 안에서 여러분의 인생이 가장 복되고 아름다운 자리에 있음을 날마다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 2010년 7월 4일 교육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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