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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들이 입는 로만칼라 셔츠가 있습니다.
가톨릭신부님들이 양복안에 입는 셔츠와 같습니다.
주로 검정과 회색이 있습니다.
이 목사님들의 로만칼라는 절기에 따라 색이 바뀝니다.
흰색, 초록색, 자주색, 보라색.
그런데 감리교는 보라색을 아무나 입을 수 없습니다.
감독이거나 감독을 지낸 분들만 입는 색입니다.
왕의 옷도 같지요!
신하가 왕의 옷을 입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로 옷입으로 하십니다.
또 "내 마음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이명박씨가 30대에 현대건설의 사장으로 일할 때 모든 샐레리맨의 꿈이 되었습니다.
그에 대해 정주영회장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는 사원일 때 계장의 일을 해서 계장을 시켰더니 과장의일을 하고 과장을 시켰더니 부장의 일을  하고, 부장을 시켰더니 상무의 일을 하고, 상무를 시켰더니 전무의 일을 하더라. 전무를 시켰더니 사장의 일을 하니 어찌 사장을 시키지 않겠는가?

내 마음을 주노라.
주님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십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보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일하도록 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십니다.
15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으로나타나며"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으로나타나도록 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십니다.

찬송 507장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님의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 부터 임함이로다" 내 마음을 가지라.
평안을 누리며 세상을 이길 힘주시기 위해 주님의 마음을 주십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평안을 누리며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주님의 마음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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