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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새날,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도록 주신 날입니다.
그 기쁨을 만끽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도록 주신 귀한 말씀이 있습니다.
2절입니다.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
주님은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뉘게로 가든지 평안을 빌어주라."
뉘게로 가든, 누구를 만나든 은혜와 평강을 빌어줍시다.

3절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감사하노라"
누구를 대하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삼인행이면 필유사라.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가운데 스승이 있다,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배울 것이 있다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의 삶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배울 것이 눈에보여서 감사하는 날로 살아갑시다.

9절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노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는 즐거운 마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런데 미운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놀라운 일입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어야 할 사람은 오히려 싫은 사람, 미운 사람 아닌가요?

주님은 골고다 언덕, 십자가 위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저들은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하옵니다."

마음을 상하게 한다고 섭섭해 하고, 미워하고, 저주하지 말고 기도해 줍시다.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저들은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하옵니다."

기도해 주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며 사는 기쁨을 풍성히 누리며 사시기 바랍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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