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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 5-17절)


5.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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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에 가족예배를 드리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주님의 부활하심을 믿는 믿음 안에서 주님과 함께 부활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신 은혜를 풍성히 누리며 하나님의 상속자로 사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드리며 축복합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에서 영을 따르는 자로

부활의 은혜를 입어 육신을 따르는 자에서 영을 따르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육신을 따르며 육신의 일을(5) 행하지 않고 영의 일을 행하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라디아서 522,23) 부활의 은혜 안에서 날마다 이 열매들을 풍성히 맺으며 살아가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육신의 생각에서 영의 생각으로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네게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의 마음은 너와 함께 하지 아니함이라.’(잠언 237) 생각이 그 사람을 만듭니다.‘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6),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 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니라.’(7) 영의 생각으로 충만한 부활의 사람이 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늘 영의 생각으로 채워지도록 말씀을 가까이 하고 기도로 마음을 주께 드리며 사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있는 것이니라.

그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고 죽게 하심은 그 죽으심과 함께 죽고, 그 부활하심과 함께 다시 살리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 앞에 의로 말미암아 살아있는 자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지 않고,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는 새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으며 하나님의 상속자 된 기쁨을 누리며 사는 우리 가족이 되게 하심을 날마다 찬송하며 살기를 기도드립니다.



  ㅡ 2016년 3월 27일(부활주일) 교육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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