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6 13:28
(호세아 6장 1-11절)
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6.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7.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8.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국으로 가득 찼도다 9.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10.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11.또한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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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6절)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하나님 알기를.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를. 성경에서 이렇게 하면 복 받는다는 방법을 아는 것은 성경을 잘못 읽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응답을 받더라는 것을 아는 것도 잘못 읽는 것입니다.성경은 하나님을 알려주시는 책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기뻐하시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이것을 알기 위해 성경을 읽고, 바르게 깨닫기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능력으로 충만한 나날을 사시기 바랍니다.
제사보다 순종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셔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부어 세워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알기를 게을리 했습니다. 아니 싫어했습니다. 그가 아말렉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주실 것을 약속하시고 전쟁에서 얻는 것을 다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좋은 것을 자기를 위해 다 빼돌렸습니다. 그 사실이 드러나자 변명했습니다.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려고. 사무엘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기뻐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사무엘상 15장 22절) 하나님을 알도록 그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그 말씀을 들음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내 삶의 능력이 되게 하시는 은혜의 나날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영적 예배
‘너희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로마서 12장 2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예배니라.’(로마서 12장 1절) 영적 예배. 나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넘치는 은혜(?)를 받아도 나를 드림이 없는 예배는 영적 예배가 아닙니다. 내가 기뻐하는 예배보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를 드리시기를 축복합니다.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시니라.’(3절) 새벽은 옵니다.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황사가 끼어도. 하나님을 아는 기쁨 속에 사는 복을 누리도록 새 날을 주십니다. 이 은혜와 복 안에서 나를 보는 이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으리오’(창세기 41장 38절)하는 역사를 이루는 나날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ㅡ 2016년 4월 17일(주일) 교육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