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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게 하시는 하나님(고린도전서 3장 6-8절)

2012.01.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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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3장 6-8절
6.나는 심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7.그러므로 심는 사람이나 물 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요,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8.심는 사람과 물 주는 사람은 하나이며, 그들은 각각 수고한 만큼 자기의 삯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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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해 첫 기관별 예배로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전해줍니다.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 이 은혜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끄시고 복 주실 것입니다. 손으로 수고하고 섬기는 일이 자라고, 믿음도, 삶도 자라게 하실 것입니다. 이 복된 은혜를 함께 누리며 2012년을 사는 우리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심음으로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립시다.
  심어야 거둡니다. 심을 때는 염려도 생깁니다. 싹이 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제대로 자라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그러나 심으면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십니다. 시편 126편 5,6절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라.’ 말씀의 씨를 내 맘에, 사랑의 씨를 네 맘에 심읍시다. 울더라도 심으십시다. 울 수밖에 없더라도 심읍시다. 자라게 하시는 은혜 안에서 거두는 기쁨을 풍성히 누리는 우리 회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물 줌으로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립시다.
  심은 씨에 물을 주어야 합니다. 때맞춰 주어야 합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시원케 합니다. 고린도전서 16장 18절입니다. ‘그들이 나와 너희의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사도바울은 능력의 종입니다. 그런데 이런 고백을 합니다. 고린도전서 2장 3절입니다.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여 심히 떨었노라.’ 그런데 물주는 자를 만났습니다. 그를 통해 마음이 시원케 되었습니다. 약하고 두렵고 심히 떨리는 때가 오더라도, 서로에게 물주는 자로 다가감으로 서로의 마음이 시원케 되는 한 해를 사는 우리 모든 회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자기의 상을 받도록 불러주심에 감사드리며 모이기에 힘씁시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자라게 하시는 은혜를 누리도록 불러 주셨습니다. 그 부르심을 따르기만 하면 하나님은 자라게 하십니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어 돌아오게 하십니다. 이 복 된 날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잊지 맙시다. 빼앗기지 맙시다. 요한계시록 3장 11절입니다.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자라게 하시는 은혜 안에서 주님에게까지 자라는 기쁨을 누리게 되는 우리 모든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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