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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0장 4-5절)


4.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유다 자손도 함께 돌아오되 그들이 울면서 그 길을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5.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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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의 마지막 가족주일입니다. 2015년을 여호수아 2415절의 말씀,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로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한 해 동안 지켜주시고 이끌어주시며 우리 가정을 돌보아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때에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예레미야 311,3) 영원한 사랑이 영원한 언약으로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곁길로 갈 때도 하나님은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백성이 돌아오도록 고난을 통해서 깨우치시며 이끄셨습니다.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한 해를 돌아보는 우리 가족 모두에게 이 은혜에 대한 감사가 넘쳐나기를 기도드립니다.

 

여호와와 연합하리라.

야곱의 부인인 레아는 셋째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레위라 했습니다. 레아는 지혜롭지 못해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아들을 셋씩이나 낳아주었으니 이제는 나와 연합하게 되리라 소망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아들을 마구간 말구유까지 보내시며 나와 연합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하시며 나와 연합해 주셨습니다.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들의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영원한 언약을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예레미야 3238-41) 이 은혜로 살아오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그 자리와 그 길에서 새해를 맞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우리가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예레미야 5110)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주께서 나의 하나님이심과 내가 하나님의 종인 것과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행하고 있는 것을 저들로 알게 하옵소서.’(열왕기상 1836) 엘리야의 기도입니다. 그의 기도가 여호와의 일의 놀라운 선포가 되었습니다. 이 은혜로 살아오게 하셨습니다. 이 은혜를 더 풍성히 누리는 자리와 길에서 새해를 맞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 2015년 12월 27일(주일) 가족예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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