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사는 동안, 호흡이 있는 동안 (시편 150편 1-6절)

(시편 150편 1-6절)

1.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3.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4.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5.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6.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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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은 1편부터 150편까지로 되어있습니다. 1편은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아니하며 교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로 시작됩니다. 150편 6절은 ‘할렐루야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로 끝납니다.

  찬양하며 사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이사야 43장 21절) 창조 받은 목적을 따라 사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마땅하고 아름답고 마땅하도다.’(시편 147편 1절) 찬송하는 일이 선하고,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하십니다. 찬송하며 사는 사람이 행복자입니다.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며 사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복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찬송이 믿음의 고백이 되는 삶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권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시편 145편 6절)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심으로.’(창세기 39장 5절) 힘든 종살이 속에서 요셉은 찬송함으로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증거하며 보디발의 집에 복을 끼쳤습니다. 다윗은 말할 수 없는 고난 가운데 있었지만 찬송으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선포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시편 22편 3절) 찬송함으로 내 찬송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선포하는 복된 삶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시편 144편 1절)‘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의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시편 144편 11절) 찬송은 찬송가를 부름이기도 하지만 정직한 입으로 말함입니다. 정직한 손으로 행함입니다. 이방인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 입으로 거짓을 말하고 그 손으로 정직하지 않은 일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하늘 아래 사는 동안, 호흡이 있는 동안 그 입과 삶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 가운데 살게 하심 앞에서 ‘새 노래’로 찬송드림이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의 고백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2015년 4월 19일(주일) 교육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