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2 15:45
(시편 52편 1-9절)
1.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2.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3.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셀라） 4.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5.그런즉 하나님이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 내며 살아 있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셀라） 6.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그를 비웃어 말하기를 7.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8.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9.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사모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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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복된 말씀을 주시고 우리 가정의 사랑하는 가족들 모두의 고백이 되게 하십니다. 늘 이 고백의 기쁨 속에 살아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고(7절)
골리앗과 싸우러 나간 다윗은 칼도, 창도, 갑옷도, 투구도 없었습니다. 오직 물매와 조약돌 다섯 개가 전부입니다. 그런데 나가며 외쳤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을 의지하고 내게로 오지만 나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승리했습니다. 하나님을 자기의 힘으로 삼고 날마다 승리하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다윗이 사울에게 쫓길 때 한 마을로 피신하였습니다. 그 동네 사람 12명이 사울에게 다윗이 숨어들었다고 밀고합니다. 사울이 보낸 사람들이 다윗을 찾습니다. 다윗이 말합니다. 내 생명을 수색하며 나를 친다.(시편 54편 3절) 그러면서 이들이 그러는 것은 하나님을 그 앞에 모시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고백합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오른편에 계심으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편 16편 8절)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심으로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사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기뻐하며
느헤미야는 그 백성들과 함께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게 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산발랏, 도비야가 비웃고 조롱합니다. ‘너희가 세우는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무너지리라.’ 백성들이 슬퍼합니다. 느헤미야가 외칩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헤미야 8장 10절)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시편 37편 4절) 하나님을 기뻐합시다. 하나님 안에서 즐거움을 찾읍시다.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시편 45편 2절) 왕보다 아름다운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베드로전서 2장 9절)의 기쁨과 그 아름다운 삶을 나누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2014년 11월 23일(주일) 가족예배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