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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8편 1-19절)


1.하나님이 일어나시니 원수들은 흩어지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은 주 앞에서 도망하리이다 2.연기가 불려 가듯이 그들을 몰아내소서 불 앞에서 밀이 녹음 같이 악인이 하나님 앞에서 망하게 하소서 3.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4.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늘을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이를 위하여 대로를 수축하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니 그의 앞에서 뛰놀지어다 5.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6.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 7.하나님이여 주의 백성 앞에서 앞서 나가사 광야에서 행진하셨을 때에 8.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며 저 시내 산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나이다 9.하나님이여 주께서 흡족한 비를 보내사 주의 기업이 곤핍할 때에 주께서 그것을 견고하게 하셨고 10.주의 회중을 그 가운데에 살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  11.주께서 말씀을 주시니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은 큰 무리라 12.여러 군대의 왕들이 도망하고 도망하니 집에 있던 여자들도 탈취물을 나누도다 3.너희가 양 우리에 누울 때에는 그 날개를 은으로 입히고 그 깃을 황금으로 입힌 비둘기 같도다 14.전능하신 이가 왕들을 그 중에서 흩으실 때에는 살몬에 눈이 날림 같도다 15.바산의 산은 하나님의 산임이여 바산의 산은 높은 산이로다  16.너희 높은 산들아 어찌하여 하나님이 계시려 하는 산을 시기하여 보느냐 진실로 여호와께서 이 산에 영원히 계시리로다 17.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 중에 계심이 시내 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 18.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은 자들을 취하시고 선물들을 사람들에게서 받으시며 반역자들로부터도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로다 19.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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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셋째주일에 기관별 예배를 드립니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하며 기다리는(19)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대로를 수축하라.’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대로를 수축하는 우리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너희 하나님을 보라.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이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5,6) 이 하나님을 보십시오. 그 아들을 마구간 말구유로까지 보내주시는 하나님을 봅시다. 마구간 말구유까지 찾아오시는 주님을 봅시다. 이 하나님, 주님을 보는 자리에 서서 그 오실 길의 대로를 수축하는 우리 회원들이 되시기를 서로 기도합시다.

 

기뻐하며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4)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시편 70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시리라.’(시편 374)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합시다. 나를 위해 그 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 안에서 즐거움을 찾읍시다. 나를 위해 마구간으로 내려오시고, 십자가에까지 자신을 내어주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은혜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로마서 511)


내 곁에서 평안을

최영미란 시인이 말했습니다. “아직도 새로 시작할 힘은 있는데, 성한 두 팔로 가끔은 널 안을 수 있는데 너에게로 가는 길을 모른다.” 주님이 대로를 열어주셨습니다. 낮아짐으로 오심 안에서 낮아짐으로 가는 길입니다.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쉬라고 부르심 안에서 쉬게 하여 줌으로 너에게로 가는 일을 열어주셨습니다. ‘내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요한복음 1427) 평안을 줌 안에서 함께 평안을 누리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내 곁에서 평안을그 자리에 마련한 마음, 마음에 주님 오시는 시온의 대로가 수축되기를 축복합니다.

 

- 2014년 12월 14일(주일)  교육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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