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7 13:30
(마태복음 22장 1-14절)
1.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2.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3.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4.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5.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6.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7.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8.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9.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10.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11.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13.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14.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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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함을 받음은 복된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천국을 말씀하시며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의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내가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잔치에 오소서.’ 종들을 보내어 청한 사람들을 오라고 하였습니다.
청함에 합당한 자가 복입니다.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을 하러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모욕하고 죽이니’이에 임금이 노하여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함을 받은 사람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대로 혼인잔치에 데려 오라’하니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손님이 가득 했습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받은 자는 적으니라.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갑작스럽게 청함 받아 갔는데 어떻게 예복을 입을 수 있나? 우리의 물음입니다. 그런데 당시 예복은 준비해 가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내주는 것을 입는 것입니다. 주인이 예복을 내주었는데도 입지 않은 것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자기 옷이 예복보다 더 좋은 것이라 자기 옷을 뽐내기 위해 입지 않았는지?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그 잔치에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어 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라.’ 이 음성을 듣는 하루를 사십시오.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이 기르시는 양이라.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시편 95편 1,6,7,8절)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처럼 행하라.’(에베소서 5장 8절) 이 음성이 들으며 택함 받은 기쁨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 2015년 1월 18일(주일) 교육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