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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주고 받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선물을 주십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누리는 하나님의 선물'을 주십니다.
이것을 바울은 7절의 말씀에서 이렇게 증거합니다.
"그 은혜의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나타내도록 오늘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여러 세대에 나타내도록 주셨습니다.
오늘만이 아닙니다.
내일도, 모레도, 글피도, 그 다음 날도
금년만이 아닙니다.
내년도, 그 다음 해에도, 여러 세대에 나타내도록 주십니다.

나타내게 하신 은혜의 풍성함은 이것입니다.
첫째,14절의 말씀대로 '가운데 막힌 것을 헐어 둘로 나뉘고 원수된 것을 하나되게 하는 것'입니다.
둘째, 17절의말씀대로 '먼데 있는 사람에게나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나  평안을 전하는 것'입니다.

오늘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막힌 것을 헐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둘로 나뉜 것을 하나되게 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먼 데 있는 자에게나 가까이 있는 자에게 평안을 전하는 기쁨으로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이것을 사람들에게 선물로 나누어주며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나타내는 기쁨의 날되시기 바랍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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