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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3장 1-9절)


1.에 관한 경고라 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라 2.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인들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너희 해변 주민들아 잠잠하라 3.시홀의 곡식 곧 나일의 추수를 큰 물로 수송하여 들였으니 열국의 시장이 되었도다 4.시돈이여 너는 부끄러워할지어다 대저 바다 곧 바다의 요새가 말하기를 나는 산고를 겪지 못하였으며 출산하지 못하였으며 청년들을 양육하지도 못하였으며 처녀들을 생육하지도 못하였다 하였음이라 5.그 소식이 애굽에 이르면 그들이 두로의 소식으로 말미암아 고통 받으리로다   6.너희는 다시스로 건너갈지어다 해변 주민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7.이것이 옛날에 건설된 너희 희락의 성 곧 그 백성이 자기 발로 먼 지방까지 가서 머물던 성읍이냐 8.면류관을 씌우던 자요 그 상인들은 고관들이요 그 무역상들은 세상에 존귀한 자들이었던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냐 9.만군의 여호와께서 그것을 정하신 것이라 모든 누리던 영화를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교만하던 자가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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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로와 시돈은 애굽 나일강변의 곡식을 가져다가 당시 세계와 무역하며 많은 부와 영광을 축복하였습니다. 면류관을 씌우던 자들, 존귀한 자들로 불렸습니다.(8) 그런데 그들이 하루아침에 멸망을 당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되었습니다. 많은 재물이, 누리던 부귀와 영화가 하나님이 정하신 일을 바꾸지 못했습니다. 멸망을 막지 못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을 알고 그 일을 따라 살아감이 복입니다.

 

내가 너를 복주고 복주리라.(히브리서 614)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일입니다. 아브람의 믿음의 여정은 흔들거리고 갈팡질팡 했습니다. 자기의 꾀를 앞세울 때가 많았습니다. 사래를 애굽 왕에게 누이라며 내준 일(창세기 12), 롯과 갈라선 일(창세기 13), 하갈에게서 이스마엘을 낳은 일(창세기 16)등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힘든 인생의 여정을 걸어야 했지만, 하나님의 정하신 일을 바꾸거나 막지 못했습니다. ‘내가 너를 복주고 복주리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을 따라 복되게 사는 기쁨이 있기를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히브리서 1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내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언 817)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그 사랑을 입습니다.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일입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자가 만납니다. 사마리아 수가 성의 여인은 처음에는 예수님을 야멸차게 대했지만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생수를 마시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대함으로 그토록 피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 마을로 기뻐 외치며 돌아갔습니다. 세상에서의 우리의 삶이 그와 같이 되기를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함이 형통입니다.(창세기 392,3)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형통, 내 마음대로 하고, 물질에 부족함이 없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형통이라고 하십니다. 다른 사람에게 복을 끼침이 형통이라 하십니다. 애굽의 총리대신 보디발은 많은 것을 가졌으나 누구 하나 형통케 하지 못했습니다. 복을 끼치지 못했습니다. 요셉은 아무 가진 것 없이 종살이하며 지냈지만 형통함과 복을 끼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일을 더 풍성히 배우는 기쁨 안에서, 하나님이 정하신 일을 따라 살며 더불어 사는 자들의 그 마음을 시원케 하는(고린도전서 1618) 나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2015년 8월 16일(주일) 교육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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