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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기회(오바댜 1장 15절)

2008.10.18 15:00

홈지기 조회 수:4066

오바댜 1장 15절
여호와의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너의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너의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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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기회임을 아십니까? 오늘은 내가 행한 대로 받는 것을 쌓아가는 날입니다. 내 머리로 돌아올 것을 쌓아가는 날입니다. 나는 내가 행한 것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남이 행한 것 을 문제 삼지 마십시오. 내가 받을 것, 내 머리로 돌아올 것은 내가 책임져야지 누구도 대신 책임질 수 없습니다.
  오늘 행한 것이 내 영원한 지위와 영광을 결정해 나갑니다. 하나님은 내가 이 세상에서 행한 것을 보시고 내 영원한 지위와 영광을 정하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으면 태양과 같은 지위와 영광을 주십니다. 조금 부족하면 달과 같은 영광과 지위를 주십니다. 조금 더 부족하면 별과 같은 지위와 영광을 주십니다. 더 부족하면 보일 듯 말 듯 한 별과 같은 영광과 지위를 주십니다. 이 영광과 지위는 내가 사는 날 동안 정해집니다. 내 산 날의 결과로 한 번 정해지면 그 결과를 다시는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오래 살면 얼마나 오래 삽니까? 기껏해야 80,90입니다. 길다면 길지요. 그러나 영원에 비하면 참으로 짧은 시간입니다.
  바울 사도는 현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영원한 지위와 영광을 위해 땅위의 지위와 영광을 버렸습니다. 버리면 버릴수록 상이 커지는 것을 알았습니다. 학벌 때문에 교만해지고, 유대인 중의 유대인이란 것 때문에 누가 한마디 하면 감정이 상하고, 바  리새인이란 것 때문에 먼저 무릎 꿇는 것이 힘들어지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모든 것을 배설물과 같이 버렸습니다.
  오늘이 기회입니다. 힘써야 합니다. 내가 행한 것을 내가 받습니다. 해와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과 별의 영광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내가 받을 영광을 위해 달려가야 합니다. 내가 받을 영광을 위해 오늘을 사는데, 다른 사람을 의식할 필요가 어디 있습니까? 비교할 필요가 어디 있습니까? 다른 사람을 문제 삼을 필요가 어디 있습니까? 어떻게 해서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십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십시다. 하나님은 영원한 상급으로 보답해주십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느니라.” 하나님은 오늘 내게 주신 기회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내가 한 말과 행동에 대해 물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며 내 머리로 돌아올 아름다운 것들을 쌓아가는 오늘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2008년 10월 19일 교육자료-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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