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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클까?(잠언12장)

2004.06.21 06:46

김성일 조회 수:8213

내 귀는 얼마나 클까?

1절의 "훈계를 좋아하는 자", 즉 훈계받기를 좋아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신 말씀앞에서 묻지 않을 수 없는 질문입니다.  
  미인이 되려고 코를 크게 하고 높이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지혜롭고 복된 삶을 위해 귀를  크게하는 우리가 되기 바랍니다.

내 손은 얼마나 클까?

27절에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 말씀 하셨습니다.
부지런함이 나의 부귀라
얼마나 멋있는 말입니까?
적게 일하고 많이 거두고 싶어하는 우리의 사회에 얼마나 유익한 말씀입니까?

24절에서는 "부지런한 자의 손이 사람을 다스리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손은 게으른데 입만 부지런한 사람이 다스린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입이 큰 것보다 귀가 크고 손이 큰 것이 복입니다.    

오늘은 그리고 날마다  손이 큰 삶을 누리며  다스리는 자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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