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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이사야40:31)

2007.12.01 11:29

홈지기 조회 수:3928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사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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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7년의 마지막 달 첫 주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참으로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십니다. 새해를 시작할 때도 이 말씀으로 복주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때에도 이 말씀으로 복주십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힘들었습니다. 지치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해결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낙심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라.”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건 남은 날들을 이 은혜로 살아 인생을 반전시키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울과 다윗을 보십시오. 다윗은 사울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사람입니다. 사울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을 때 그는 다른 사람보다 머리하나가 더 있었습니다. 장대합니다. 능력 있습니다. 이에 비하면 다윗은 어린 목동입니다. 사울의 왕궁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자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인생은 역전됩니다. 다윗의 삶을 역전시킨 것은 피눈물 나게 갈고 닦은 재능이 아닙니다. 지혜도 아닙니다. 감추어진 능력도 아닙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믿음이었습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원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편62편5,6절)

  힘든 일 많았습니다. 죽음에 이를 정도로 요동칠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을,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음을 믿었습니다. 시시로 저(하나님)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했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라.” 이 사랑으로 붙들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 은혜를 주시고자 하나님은 부르십니다. 이 은혜로 2007년 12월의 날들을 살아 인생을 역전시키는 기쁨을 풍성히 누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2007년 12월 2일 교육자료-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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