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의 복(빌립보서 4장 13절)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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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열매를 거두며 사는 인생
사람은 자신의 생각 안에서 삽니다. 어떤 생각을 가졌든 그 생각의 열매를 거두는 것이 인생입니다. 생각이 작으면 작은 인생을 삽니다. 부정적이면 부정적인 인생을 삽니다. 긍정적이면 긍정적인 인생을 삽니다. 그래서 잠언4장23절은 말씀합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우리의 인생을 크고 복되고 아름다운 것이 되게 해주시기 위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 인생이 되게 해 주시기 위해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태복음6장33절)고 하셨습니다.

나는 어디에 있습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산 바울은 이런 놀라운 고백을 하였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게 능치 못 할 일이 없다” 그의 고백은 두 가지를 말합니다. 하나는 나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 있는 한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생각입니다. 위대한 생각입니다. 이 놀랍고 위대한 생각을 그의 믿음이 품게 했습니다. 믿음은 생각입니다. 생각을 바꾸게 합니다. 믿음을 가지면 보게 됩니다. 능력 주시는 자 안에 내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나로 능치 못할 일이 없게 하시려고 내 인생을 붙들고 품고 계신 예수님이 보입니다. 오늘도 이 믿음의 자리에 서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내 귀에 들리는 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삶을 두고 맹세 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행하리니”(민수기14장28절) 내 말은 내 귀에도 들립니다. 내 마음의 귀에서부터 들립니다. 아십니까? 출애굽 한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을 살았던 이유를? 광야 40년의 삶은 그들 생각의 결과였습니다. 가나안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그러나 그 땅에 들어가야 할 사람들의 마음에 불평과 원망과 패배의식이 가득합니다.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은 불평과 원망입니다. 이 생각을, 이 말을 버려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가나안을 정탐한 40일을, 그 하루를 1년으로 하여 40년을 광야에서 유랑하게 하셨습니다. 오직 말씀을 의지해서만 살 수 있는 40년의 경험을 통해,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약속의 말씀으로 펼쳐지는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말이 하나님의 귀에 들린 대로 펼쳐지는 세상입니다. 이  영광을 선포하는 하늘을 날마다 보며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 2010년 5월 16일 교육자료 -